대우조선해양이 골칫덩이였던 루마니아 대우-망갈리아 중공업을 매각했다.
대우조선은 네덜란드 1위 조선업체인 다멘그룹에 망갈리아 조선소 지분을 239억원에 매각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앞서 대우조선은 지난해 11월 다멘그룹과 망갈리아 조선소 지분을 291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나 지난 1월 2대 주주인 루마니아의 국영조선사 '2MMS'의 우선매수청구권 행사 통지로 거래 종결을 위한 추가 협상을 진행했다.
기사출처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http://news1.kr/articles/?3379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