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저압엔진용 완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액화천연가스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건조해 일본 선사 MOL에 인도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대우조선은 지난 6월 고압엔진용 완전재액화시스템 'FRS®'을 적용한 LNG운반선을 인도한 바 있다.
이번에 저압엔진용 완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LNG운반선까지 인도함에 따라 재액화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했다고 대우조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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