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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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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말 프로젝트 순행, 2차 프로젝트도 진행 중
대우조선 포함 '빅3' 러시아 사업에 관심
러시아가 지난해 가동을 시작한 야말LNG공장의 생산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LNG 수송 수요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 추가적인 LNG생산설비 건설 프로젝트도 진행되고 있다. 이에 야말공장에서 생산된 LNG를 수송하는 쇄빙LNG선을 독점 수주한 대우조선해양의 추가 수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2일 로이터(Reuter)에 따르면 러시아 최대 민영 가스기업인 노바텍이 운영하고 있는 야말LNG공장의 8월 수출량은 195만㎥로 지난달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야말LNG 이전에 유일한 LNG 설비였던 사할린LNG공장의 수출량은 158만㎥에 머물렀다.
야말LNG공장은 노바텍의 '야말 프로젝트'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했다. 야말 프로젝트는 러시아 야말반도의 '남(南)탐베이스코예' 가스전에서 연간 1650만톤의 천연가스를 생산·액화해 수출하는 사업이다.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2018-09-12 15:19
링크 : http://news1.kr/articles/?3424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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